프로토 기록식 이해하기: 스코어·득점 구간 게임의 구조와 확률
프로토 기록식은 최종 스코어·총 득점 구간·첫 득점자처럼 경기의 특정 기록을 맞히는 게임입니다. 유형별 판정 기준, 승부식과의 차이, 경우의 수와 내재 확률 계산, 무효·환불 처리를 가상 예시로 정리합니다.
투데이토토 편집팀 · · 10분 읽기

목차
프로토에는 승부식과 기록식 두 갈래가 있습니다. 승부식이 "누가 이기느냐"를 묻는다면, 기록식은 "경기가 정확히 어떻게 끝나느냐"를 묻습니다. 최종 스코어, 두 팀 득점 합계, 첫 골을 넣은 선수처럼 경기 안에서 생기는 기록 하나를 골라 맞히는 방식입니다.
질문이 구체적일수록 고를 수 있는 답이 많아지고, 답이 많을수록 한 가지를 맞힐 확률은 작아집니다. 이 글은 기록식의 유형별 구조와 판정 기준을 정리하고, 경우의 수가 확률을 어떻게 바꾸는지 가상의 숫자로 계산해 봅니다. 규칙은 수탁사업자가 공개한 고정배당률(프로토) 투표권 세부규칙을 기준으로 했고, 바뀔 수 있는 내용은 베트맨 공식 안내에서 최신본을 확인하도록 표시했습니다.
핵심 요약: 기록식은 스코어·득점 합계·첫 득점자 같은 특정 기록 하나를 맞히는 고정배당 게임이며, 적중금은 구입금액 × 구매 당시 배당률입니다. 항목이 많아 한 항목의 확률이 낮고, 배당을 확률로 바꿔 더하면 100%를 훌쩍 넘습니다. 대상경기가 무효가 되면 구입금액을 돌려받습니다.
프로토 기록식이란: 같은 고정배당, 다른 질문
기록식은 승부식과 마찬가지로 고정배당률식입니다. 살 때 표시된 배당률이 적중금 계산에 그대로 쓰이고, 다른 구매자가 얼마나 맞혔는지는 내 적중금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발매 중 배당률이 바뀌어도 구매 시점의 영수증에 찍힌 배당률로 계산합니다. 고정배당률식의 환급 구조는 환급률과 마진 이해하기에서 법 조항과 함께 다뤘습니다.
다른 점은 질문의 모양입니다. 세부규칙은 기록식을 경기 최종점수, 전반·전후반 결과, 첫 득점자, 총 득점, 대회 우승팀·선수, 홈런 수, 점수 차처럼 경기에서 나올 수 있는 특정 요소를 예상하는 게임으로 설명합니다. 승부식의 답이 보통 두세 개(승·무·패, 언더·오버)라면 기록식의 답은 적게는 여섯 개, 많게는 스무 개가 넘습니다.
적중금 공식 자체는 단순합니다.
적중금 = 구입금액 × 적중 항목의 구매 당시 배당률
가상의 예로 어떤 축구 경기의 '최종점수 1:1' 항목 배당이 6.50일 때 1,000원을 샀고 경기가 1:1로 끝났다면 1,000원 × 6.50 = 6,500원입니다. 2:1이나 0:0으로 끝나면 0원입니다. 스코어가 하나만 어긋나도 적중이 아니라는 점이 승부식보다 냉정한 부분입니다.
기록식의 단위투표금액, 한 투표권에 여러 경기·항목을 담을 수 있는지 같은 구매 형식은 이 글을 쓰며 확인한 공개 자료에 명시돼 있지 않았습니다. 이런 구매 조건은 회차마다 달라질 수 있으니 베트맨 공식 안내에서 확인하세요. 회차당 1인 구매 한도 10만 원과 적중금 지급기한(지급개시일로부터 1년)은 프로토 공통 안내에 적혀 있습니다.
기록식 게임 유형 한눈에 보기
세부규칙에 명시된 주요 유형과 판정 기준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유형 | 맞히는 대상 | 판정 기준 | 특별 항목 |
|---|---|---|---|
| 최종점수 맞히기 | 경기 최종 스코어 | 종목별 정규 판정 시간의 점수 | 기타홈승·기타무·기타홈패 |
| 축구 전반/전후반 결과 | 전반 결과와 후반 종료 결과의 조합 | 전반 종료, 후반 종료 시점 점수(연장·승부차기 제외) | 없음 |
| 축구 첫 득점자 맞히기 | 경기 첫 골을 넣은 선수 | 자책골 제외, 가장 먼저 기록된 골 | 기타선수/무득점 |
| 축구 총 득점 맞히기 | 두 팀 득점 합계 | 후반 종료 시점(연장·승부차기 제외) | 마지막 구간은 'N점 이상' |
| 대회 우승팀/선수 맞히기 | 대회 최종 우승 | 대회 공식 결과 | 기타 팀/선수 |
'기타' 항목은 투표 목록에 없는 결과를 받아 주는 칸입니다. 예를 들어 최종점수 목록에 각 팀 0~3골까지의 스코어만 있다면 4:1이나 2:4 같은 결과는 '기타홈승'이나 '기타홈패'로 판정됩니다. 목록에 없는 결과가 나왔을 때 투표권이 모두 낙첨되는 일을 막는 장치이자, 결과 전체를 빈틈없이 나누기 위한 칸입니다.
야구 유형도 늘었습니다. 운영사 발표를 다룬 2026년 4월 보도에 따르면 기록식 32회차(4월 21일 발매)부터 야구 '전반·최종'(5회 종료 결과와 최종 결과의 조합, 6개 항목)과 '총득점 맞히기'(두 팀 합산 득점, 20개 구간)가 추가됐습니다. 두 유형 모두 연장전과 승부치기를 포함한 최종 결과로 판정하고, 무승부나 무득점으로 끝나면 1.0배를 적용한다고 소개됐습니다. 대상 리그와 유형 구성은 회차마다 다를 수 있으니 베트맨 공식 안내에서 확인하세요.
종목별 판정 시간도 알아 둬야 합니다. 세부규칙상 축구는 전·후반까지(연장·승부차기 제외), 농구와 야구는 연장을 포함한 최종 결과, 배구는 최종 결과로 판정합니다. 야구 더블헤더는 먼저 열리는 경기가 대상입니다. 같은 '최종점수'라도 축구는 90분 스코어, 야구는 연장까지 끝난 스코어라는 뜻입니다.
승부식과 무엇이 다른가
두 게임은 같은 고정배당 구조를 쓰지만 질문의 크기와 계산 방식, 예외 처리가 다릅니다. 프로토 승부식 이해하기의 내용과 나란히 놓으면 차이가 분명해집니다.
| 구분 | 승부식 | 기록식 |
|---|---|---|
| 맞히는 것 | 승·무·패, 핸디캡, 언더·오버 | 스코어, 득점 합계 구간, 첫 득점자, 우승팀 등 |
| 한 경기의 선택지 수 | 보통 2~3개 | 유형에 따라 6개~20개 이상 |
| 적중금 계산 | 개별투표금액 × 맞힌 경기 배당률의 곱 | 구입금액 × 적중 항목 배당률 |
| 경기 무효 시 | 그 경기만 1.0배, 나머지 경기로 판정 | 대상경기 무효 시 구입금액 환불 |
| 선수·팀 관련 예외 | 없음 | 첫 득점자 미출장·교체 출전, 우승 후보 불참 시 환불 |
승부식은 여러 경기를 묶을수록 배당 곱이 커지는 구조라면, 기록식은 한 경기 안에서 질문을 잘게 쪼개 배당을 키우는 구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어느 쪽이든 배당이 커진 만큼 맞힐 확률은 작아진다는 원리는 같습니다.
판정 방식에서도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승부식의 언더·오버는 기준점(예: 2.5)보다 많은지 적은지만 보지만, 기록식 총 득점은 정확한 합계 구간을 맞혀야 합니다. 같은 3골 경기라도 언더·오버 2.5에서는 '오버' 하나로 끝나지만, 총 득점 유형에서는 '3점' 항목을 골라야만 적중입니다.
경우의 수가 늘면 확률은 어떻게 줄어드는가
기록식을 이해하는 핵심은 경우의 수입니다. 선택지가 n개이고 모든 결과가 똑같이 일어난다고 단순하게 가정하면 한 항목을 맞힐 확률은 1 ÷ n입니다. 실제 경기 결과는 고르게 나오지 않지만, 이 가정만으로도 질문이 세분될수록 확률이 얼마나 빨리 줄어드는지 감을 잡을 수 있습니다.
스코어는 특히 빠르게 늘어납니다. 각 팀이 0골부터 k골까지 넣을 수 있다면 가능한 스코어는 (k + 1) × (k + 1)개입니다. 팀당 03골이면 4 × 4 = 16개, 06골이면 7 × 7 = 49개입니다. 앞의 예처럼 0~3골 스코어 16개에 기타 항목 3개를 더하면 선택지는 19개가 됩니다.
차트 숫자 표로 보기
| 선택지 수 | 한 항목 적중 확률 |
|---|---|
| 3개(승무패) | 33.33% |
| 6개(전반·최종) | 16.67% |
| 8개(총득점 0~7+) | 12.5% |
| 19개(스코어 0~3+기타) | 5.26% |
| 20개(야구 총득점) | 5% |
| 49개(스코어 0~6) | 2.04% |
가상 계산: 모든 결과가 같은 확률로 나온다고 가정한 값. 확률 = 1 ÷ 선택지 수 × 100 (예: 1 ÷ 19 = 0.0526 → 5.26%). 스코어 선택지 수 = (팀당 최대 득점 + 1)². 실제 경기 결과의 확률은 고르지 않으며 실제 항목 구성은 회차마다 다름.
균등 가정에서 승무패 3지선다는 33.33%지만, 스코어 19개 중 하나는 5.26%, 49개 중 하나는 2.04%입니다. 실제로는 1:1이나 1:0처럼 자주 나오는 스코어가 있고 5:4처럼 드문 스코어가 있어서, 항목마다 확률이 크게 다릅니다. 자주 나오는 스코어라도 한 경기에서 그 스코어가 나올 확률은 보통 10%대에 머뭅니다. 축구 득점 분포를 확률로 계산하는 방법은 축구 득점은 왜 포아송 분포를 따를까에서 따로 다뤘습니다.
가상의 숫자로 계산해 보겠습니다. 어떤 모형이 1:1 스코어의 확률을 11%로 본다고 가정하고, 배당이 6.50이라면 1,000원당 평균 기대 환급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기대 환급 = 적중 확률 × 배당 × 구입금액
- 0.11 × 6.50 × 1,000원 = 715원
- 평균적으로 1,000원을 넣을 때마다 285원씩 줄어드는 셈
같은 조건으로 10번 사면 한 번도 맞히지 못할 확률은 0.89¹⁰ ≈ 0.312, 약 31.2%입니다. 적중 확률이 10% 안팎인 항목은 열 번을 사도 셋 중 한 번꼴로 전부 낙첨된다는 뜻입니다. 숫자는 모두 가정이지만, 확률이 낮은 항목일수록 결과의 들쭉날쭉함이 커진다는 구조는 실제와 같습니다.
배당을 확률로 바꿔 더하면 보이는 것
배당률은 1 ÷ 배당으로 내재 확률로 바꿀 수 있습니다(자세한 방법은 배당률을 확률로 바꾸는 법). 기록식은 한 유형의 항목이 결과 전체를 빠짐없이 나누므로, 모든 항목의 내재 확률을 더해 보면 발매처의 몫이 얼마나 들어 있는지 드러납니다. 아래는 축구 총 득점 맞히기의 가상 배당입니다.
| 총 득점 | 가상 배당 | 내재 확률(1 ÷ 배당) |
|---|---|---|
| 0점 | 7.00 | 14.29% |
| 1점 | 3.80 | 26.32% |
| 2점 | 3.10 | 32.26% |
| 3점 | 3.60 | 27.78% |
| 4점 | 5.20 | 19.23% |
| 5점 | 9.00 | 11.11% |
| 6점 | 16.00 | 6.25% |
| 7점 이상 | 25.00 | 4.00% |
| 합계 | 약 141.2% |
결과는 이 여덟 칸 중 정확히 하나로 끝나므로 진짜 확률의 합은 100%여야 합니다. 그런데 배당에서 뽑은 확률의 합은 약 141.2%입니다. 초과분 41.2%포인트가 배당 안에 들어 있는 발매처의 몫입니다. 모든 항목에 같은 비율로 마진이 붙었다고 가정하면 평균 환급 비율은 1 ÷ 1.412 ≈ 70.8%입니다.
실제 수치도 비슷한 방향입니다. 수탁사업자 공지 기준 2025년 기록식의 연간 환급률은 64.92%였습니다. 1만 원어치를 사면 평균적으로 약 6,492원이 돌아왔다는 뜻이며, 개인의 결과는 이보다 훨씬 들쭉날쭉합니다. 항목이 많은 게임일수록 한 항목에 붙는 마진이 겉으로 잘 보이지 않으니, 위처럼 합계를 직접 내 보는 습관이 도움이 됩니다.
무효·적중특례·환불은 어떻게 처리되는가
예외 처리는 기록식이 승부식과 가장 다른 부분입니다. 세부규칙에 적힌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상황 | 처리 |
|---|---|
| 대상경기가 무효 처리됨 | 구입금액 환불 |
| 첫 득점자로 고른 선수가 출장하지 않음 | 그 선수에 투표한 금액 환불 |
| 고른 선수가 첫 골이 나온 뒤 교체로 들어옴 | 그 선수에 투표한 금액 환불 |
| 대회 시작 전 우승 후보로 고른 팀·선수가 불참 | 그 금액 환불 |
| 콜드게임 등 리그 규정상 정식경기로 성립 | 그 결과로 정상 판정 |
| 그 밖의 유형 | 해당 유형 공지에 따름 |
첫 득점자 규정은 예시로 보면 쉽습니다. 가상의 선수 C에게 1,000원을 샀는데 C가 벤치에서 출발해 전반 30분에 첫 골이 나온 뒤 후반에 교체로 들어갔다면, C는 첫 골을 넣을 기회가 없었으므로 1,000원을 돌려받습니다. 반면 C가 선발로 뛰었는데 다른 선수가 첫 골을 넣었다면 정상적으로 낙첨입니다. 자책골은 첫 골로 치지 않으므로, 자책골이 먼저 나오고 C가 그다음 골을 넣었다면 C가 첫 득점자입니다.
야구 신규 유형에서는 무승부·무득점일 때 1.0배를 적용한다는 점이 소개됐습니다. 1.0배는 사실상 구입금액을 그대로 돌려받는 것과 같습니다. 무효 사유와 처리 방식의 세부는 국민체육진흥법 시행령과 체육진흥투표권 약관을 따르며, 원문은 국가법령정보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세부규칙에 없는 사항은 법령과 약관이 기준이라는 점도 규칙에 명시돼 있습니다.
자주 하는 실수와 구매 전 체크리스트
기록식에서 자주 나오는 실수는 규칙을 몰라서라기보다 판정 기준을 대충 넘겨서 생깁니다.
- 축구 연장전 득점까지 셈: 축구 총 득점과 최종점수는 후반 종료 기준입니다. 연장전에 골이 나와도 기록식 판정에는 들어가지 않습니다.
- 종목별 기준을 섞음: 야구 총득점은 연장·승부치기를 포함한 최종 결과입니다. 축구와 반대입니다.
- 'N점 이상' 칸을 잘못 읽음: 마지막 구간은 그 숫자 이상을 모두 포함합니다. 축구 7골 경기와 9골 경기는 모두 '7점 이상'입니다.
- 기타 항목의 범위를 확인하지 않음: 목록에 없는 스코어가 어느 기타 칸으로 가는지 홈팀 기준으로 따져야 합니다. 원정팀이 4:1로 이기면 '기타홈패'입니다.
- 배당이 높은 항목을 '가능성 있는 대박'으로 봄: 배당 25.00은 내재 확률 4%라는 뜻이고, 마진을 빼면 실제 확률은 그보다 낮을 수 있습니다.
- 낙첨을 만회하려고 같은 경기 다른 항목을 추가로 삼: 항목을 늘리면 맞힐 확률은 오르지만 마진이 붙은 칸을 여러 개 사는 것이라 평균 손실도 함께 커집니다.
구매 전에는 다음을 확인해 보세요.
- 고른 유형의 판정 시점(전반 종료·후반 종료·연장 포함)을 알고 있다
- 홈·원정 순서와 기타 항목의 범위를 확인했다
- 항목 배당을 내재 확률로 바꿔 보고, 확률이 얼마나 낮은지 알고 있다
- 단위투표금액과 구매 형식을 베트맨 공식 안내에서 확인했다
- 이번 회차 구매액이 미리 정한 예산과 1인 10만 원 한도 안에 있다
구매가 예산을 자꾸 넘거나 낙첨을 되찾고 싶은 마음이 든다면 멈추는 것이 먼저입니다.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상담전화 1336은 국번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 점검하는 방법은 건전한 이용 안내에 정리돼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프로토 기록식과 승부식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둘 다 구매 시점 배당률로 적중금을 정하는 고정배당 게임입니다. 승부식은 승·무·패나 핸디캡·언더오버처럼 결과의 방향을 맞히고, 기록식은 최종 스코어·총 득점·첫 득점자처럼 구체적인 기록을 맞힙니다. 기록식은 선택지가 많아 한 항목의 적중 확률이 낮고, 대상경기가 무효가 되면 구입금액을 돌려받습니다.
축구 기록식 총 득점에 연장전 골도 포함되나요?
포함되지 않습니다. 세부규칙상 축구 총 득점과 최종점수는 후반 종료 시점까지의 기록으로 판정하고 연장전·승부차기는 제외합니다. 반면 야구·농구는 연장을 포함한 최종 결과로 판정하므로 종목마다 기준이 다릅니다.
첫 득점자로 고른 선수가 경기에 안 나오면 어떻게 되나요?
그 선수에 투표한 금액을 돌려받습니다. 선수가 출장하지 않았거나 첫 골이 나온 뒤 교체로 들어온 경우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선수가 뛰었는데 다른 선수가 먼저 골을 넣었다면 낙첨이며, 자책골은 첫 골로 치지 않습니다.